루저 문화란?

루저문화란 패배자 사이에 퍼져있는 자괴감과 절망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자신의 처지가 비참해질수록 루저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루저문화가 확산됩니다. 루저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저 문화 루저(loser)는 경쟁에서 패한 사람, 실패자, 손해를 보는 사람을 뜻합니다. 패배자 사이에 퍼져있는 자괴감과 절망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문화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루저 문화가 확산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이 많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 2008년 발매한 장기하의 싸구려커피 노래가사는 루저문화를 보여줍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시고 바퀴벌레가 사는 눅눅한 집에 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미래의 희망도 성공하려는 의지도 없는 패배자의 정서가 담겨있습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   루저문화 대중화 루저문화를 통해 대중들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낍니다. 승리가 아닌 패배자, 루저, 굴욕을 소재로 한 예능에서 위안과 편안함을 얻으며 신데렐라 스토리, 막장 드라마와 판타지물 영화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 시대가 답답하고 힘들수록 루저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루저문화가 확산됩니다.    

2026년 의료급여 혜택 및 본인부담금 정리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입원할 땐 병원비가 전부 무료입니다. 외래진료를 받을 때는 병원 종류에 따라 1,000원~2,000원만 내면 됩니다. 2026년 의료급여 혜택 및 본인부담금을 정리하였습니다.

 

 

 

의료급여

급여대상 항목 의료비 중 의료급여 수급자 본인부담 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합니다. 의료급여는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에게 지급됩니다. 의료급여는 작년에 본인부담금 정률제 도입이 의결되었으나 의료비 부담 증가 우려로 일단 중단되었고, 기존 정액제가 계속 유지됩니다.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기준

▷ 의료급여 1종 수급자는 입원할 땐 병원비가 전부 무료입니다. 외래진료(병원에 가서 치료만 받고 돌아오는 것)를 받을 때는 병원 종류에 따라 1,000원~2,000원만 내면 됩니다.

  • 동네 의원에 가면: 1,000원
  • 병원(조금 더 큰 병원): 1,500원
  • 대학병원(종합병원 포함): 2,000원

 

▷ 의료급여 2종 수급자는 병원에 갈 때 조금은 본인 부담이 있지만, 일반 환자보다 훨씬 적은 돈만 냅니다.

  • 입원할 때는 병원비의 10%만 내면 됩니다.(나머지 90%는 나라에서 지원)
  • 외래진료는 병원 종류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다릅니다.
    • 동네 의원: 1,000원
    • 병원이나 대학병원: 진료비의 15%만 본인이 내면 됩니다.
구분 1차
(의원)
2차
(병원, 종합병원)
3차
(상급종합병원)
약국
1종 수급자 입원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외래 1,000원 1,500원 2,000원 -
2종 수급자 입원 10% 10% 10% 없음
외래 1,000원 15% 15% -
  • 1종 수급자 대상자 : 근로무능력 가구, 희귀난치성질환중증질환(암환자, 중증화상환자만 해당) 등록자, 시설수급자, 행려환자, 이재민, 의상자 및 의사자의 유족, 입양아동(18세 미만), 국가유공자, 국가무형문화재보유자, 북한이탈주민,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노숙인
  • 2종 수급자 대상자 : 의료급여 수급자 중에서 1종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30%

과다 외래이용을 관리하기 위해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진료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 30%(건강보험 의원급 외래 본인부담 수준)을 적용합니다. 단, 산정특례자, 중증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에도 예외가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