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 문화란?

루저문화란 패배자 사이에 퍼져있는 자괴감과 절망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자신의 처지가 비참해질수록 루저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루저문화가 확산됩니다. 루저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저 문화 루저(loser)는 경쟁에서 패한 사람, 실패자, 손해를 보는 사람을 뜻합니다. 패배자 사이에 퍼져있는 자괴감과 절망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문화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루저 문화가 확산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이 많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 2008년 발매한 장기하의 싸구려커피 노래가사는 루저문화를 보여줍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시고 바퀴벌레가 사는 눅눅한 집에 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미래의 희망도 성공하려는 의지도 없는 패배자의 정서가 담겨있습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   루저문화 대중화 루저문화를 통해 대중들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낍니다. 승리가 아닌 패배자, 루저, 굴욕을 소재로 한 예능에서 위안과 편안함을 얻으며 신데렐라 스토리, 막장 드라마와 판타지물 영화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 시대가 답답하고 힘들수록 루저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루저문화가 확산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뜻과 세제 개편안 알아보자!

고배당 기업(금융지주사, SK텔레콤 등 통신사 포함)에서 주는 배당소득에 대해서 14~35%의 저율의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다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 고배당 기업에서 제외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뜻과 세제 개편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뜻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을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분리해 과세하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배당소득에 대해 15.4%를 원천징수하고 있습니다. 만약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을 합친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되면서 최대 49.5%의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제 개편안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35%로 내려갑니다. 배당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14%의 세율이 적용, 2천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20%, 3억 원 초과는 3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지방세 3.5%까지 포함하면 38.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올해 배당부터 2028년 12월 31일이 속한 사업연도에 지급된 배당분까지 적용됩니다.

 

고배당 기업

이번 배당소득 분리과세 개편안은 '고배당 기업'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고배당 기업에는 NH투자증권, HL홀딩스, KT&G, 파트론, 코웨이, 드림텍, 대한제강,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현대홈쇼핑, 한섬, 키움증권, 두산밥캣이 해당됩니다. 아쉬운 점은 시가총액 1~5위 상장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배당 기업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고배당 기업은 현금배당이 1년 전보다 줄어들지 않은 상장사 중 ‘배당성향이 40% 이상인 기업’이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평균보다 5% 이상 배당이 늘어난 기업’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