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 문화란?

루저문화란 패배자 사이에 퍼져있는 자괴감과 절망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자신의 처지가 비참해질수록 루저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루저문화가 확산됩니다. 루저 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저 문화 루저(loser)는 경쟁에서 패한 사람, 실패자, 손해를 보는 사람을 뜻합니다. 패배자 사이에 퍼져있는 자괴감과 절망적인 정서가 담겨있는 문화를 말합니다. 문화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루저 문화가 확산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힘든 사람이 많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 2008년 발매한 장기하의 싸구려커피 노래가사는 루저문화를 보여줍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시고 바퀴벌레가 사는 눅눅한 집에 살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미래의 희망도 성공하려는 의지도 없는 패배자의 정서가 담겨있습니다.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미지근해 적잖이 속이 쓰려온다. 눅눅한 비닐 장판에 발바닥이 쩍 달라붙었다 떨어진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바퀴벌레 한 마리쯤 쓱 지나가도'   루저문화 대중화 루저문화를 통해 대중들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낍니다. 승리가 아닌 패배자, 루저, 굴욕을 소재로 한 예능에서 위안과 편안함을 얻으며 신데렐라 스토리, 막장 드라마와 판타지물 영화를 보면서 꿈을 꿉니다. 시대가 답답하고 힘들수록 루저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루저문화가 확산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중복지급 안 돼요

비수도권이면서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두 금액을 합쳐서 8만 원을 받는 건 안되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지원금 5만 원만 지급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가 지원금(3만 원과 5만 원) 중복 지급 안 돼요.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중복지급 불가

비수도권지역(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 제외,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제외) 거주자는 1인당 3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84개 시군)은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비수도권이면서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두 금액을 합쳐서 8만 원을 받는 건 안되고,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지원금 5만 원만 지급됩니다.

비수도권지역-농어촌인구감소지역-중복-불가-정부-안내문


비수도권 지역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를 말하고, 이 지역을 제외한 곳은 모두 비수도권입니다. 비수도권에 사는 사람에게는 소비쿠폰 3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는 제외되고, 추가로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거주자도 제외됩니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에는 대구 (1곳) 군위 / 인천 (2곳) 강화, 옹진 / 경기 가평, 연천 / 강원 (12곳) 고성, 삼척, 양구, 양양, 영월, 정선, 철원, 태백, 평창, 홍천, 화천, 횡성 / 충북 (6곳) 괴산, 단양, 보은, 영동, 옥천, 제천 / 충남 (9곳) 공주, 금산, 논산, 보령,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태안 / 전북 (10곳) 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 전남 (16곳) 강진, 고흥, 곡성, 구례, 담양, 보성, 신안, 영광, 영암,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화순 / 경북 (15곳) 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 경남 (11곳) 거창, 고성, 남해, 밀양, 산청, 의령, 창녕, 하동, 함안, 함양, 합천이 있습니다. 기준일은 6월 18일로, 6월 18일 이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5만 원이 지급됩니다.